[D+333] 책 정리를 하다 가 있어 따로 빼놓았습니다. 공선옥 작가의 문장을 좋아합니다. 담박하고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이 녹아 있는 문장입니다. 이 책의 사진은 얼마 전 책방에서 강연했던 노익상 선생님이 촬영했습니다. 사진가 박여선 님도 함께 했군요. 지금은 나오지 않는 월간 지에 연재되었던 것을 책으로 묶었습니다. 오래 전 월간 을 정기구독했었습니다. 백수였던 시절 재구독 권유 전화가 와서 "죄송하다" 했었는데, 그게 13년 전 일이군요. 2009년 3월호가 마지막 호였으니 정간한 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 지 같은 월간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노동당 기관지로 나오는 정도가 그나마 진보 진영의 목소리를 담은 월간지라 할 수 있겠군요. 가 나온게 2003년이니 이제 공선옥 님은 지천명을 넘..
책방일지
2014. 10. 1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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