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위에서 차례대로 영화 대출 카드, 독일작가 아르노 슈미트, 임종국 선생님의 메모 카드입니다 [D+443] 책방 한쪽에 오래된 도서관 카드함이 있습니다. 이 카드함을 구입한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8년쯤 전 집 근처 중고가구점을 지나다 발견하곤 두 개 중 하나를 데려왔죠. 배달료를 아끼기 위해 분리해서 세 번에 나눠 짊어지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색인카드는 모두 없고 서랍 안에 카드를 고정하는 고정쇠는 그대로였습니다. 고정쇠가 있는 상태론 사용하기 힘들어 제거하곤 서랍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서관 책 정리를 모두 컴퓨터로 하지만 예전엔 색인 카드로 했습니다. 책을 찾으려면 먼저 도서관 카드함의 색인 카드를 뒤지는게 먼저였죠. 제가 대학에 입학했던 1993년도만 해도 도서관 카드함이 있..
책방일지
2015. 1. 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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