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92] 1년 전 이맘 때쯤 글쓰기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모임 이름은 '손바닥에 쓰다', 짧은 소설을 쓰는 모임인데 그동안 썼던 작품으로 소설집을 만듭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집 을 읽고 시작했었죠. 선생님을 모시지 않고 스스로 이야기를 쓰고 낭독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창작에는 항상 '고통'이 따르니 2주에 한 번씩 모임날이 가까워 오면 압박(?)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요 며칠 그동안 함께 모임을 했던 분들의 원고를 모으고 다시 읽느라 꽤 바빴습니다. 조만간 책으로 만들고 조촐하게 낭독회를 할 생각입니다. 모두 32편의 손바닥 소설이 실립니다. 낭독회와 책 판매글은 조만간 공지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쓴 손바닥 소설 중 한 편입니다. '무릉서점'이라는 상상 속의 책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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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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