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12] 읽을만한 소설 없나요, 묻는 손님들께 "제가 소설은 즐겨 읽지 앓아서... 죄송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소설이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분야라 쉽게 추천하기 힘듭니다. 내가 재밌게 읽었다 해서 다른 이도 그러할 것이라고 미리 짐작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추리, 공상과학 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읽을만한 소설을 찾는 분들은 장르 소설을 그리 내켜하지 않으실 때가 많았습니다. 소설이 아니라 '쓰임'이 확실한 책이라면 오히려 추천하기가 쉽습니다. 실용서가 그런 분야입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쌓기 위한 책이라면 범위를 좁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소설이나 시 등 문학에 대해선 글쎄요. 오히려 추천보다 '비추천'하는 쪽이 더 쉽고 효율적이겠군요. 예를 들면 '필독도서'를 구입해가시는 분께..
책방일지
2015. 4.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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