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1] 시간 여유가 있으면 스쿠터를 끌고 '책방유람'을 다니는데 얼마 전 전주에 있는 우주계란에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책방지기님은 만나질 못했지만 함께 공간을 꾸리는 바늘소녀 슬기님과 이야길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최종규 작가님이 꾸리는 전남 고흥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 제주도 책밭서점, 읽으멍 자라멍, 강정마을 통물도서관, 순천 형설서점 등 여러 곳을 방문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귀를 기울이고 이야길 듣습니다. 책방을 열기 전에도 열심히 책방을 다녔고, 책방지기가 되고 난 다음에도 열심히 다니며 어떻게 하면 제대로 책방을 꾸릴 수 있을까 답을 구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정답은 없는 듯합니다. 동네책방(새책방 헌책방을 모두 포함해)이 사양업종인 것은 명약관화하고 그것을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책..
책방일지
2014. 5. 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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