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4] 책표를 만들어 시간이 날 때마다 가격을 써서 맨 뒷장에다 붙이고 있습니다. 가격을 정할 때는 한번쯤 검색을 하는데 좋은 책인데도 신통치 않은 경우도 있고, 의외로 비싼 값일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고모님 댁에 있던 책을 가져왔는데 오래 전 제가 빌려드렸던 오쇼 라즈니쉬가 쓰고 류시화 씨가 옮긴 이 있었습니다. 1991년 동광출판사에서 나왔는데 당시 4,300원이었습니다. 헌책이 얼마쯤에 팔리나 알아보니 최저가로 온라인 중고책방에 올라와 있는 것이 50,000원이더군요. 50,000원이라니... (가장 높은 가격은 130,000원 이었습니다.) 원래 생각은 절판되었으니 4,000원쯤 받으면 되지 않을까... 였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0'이 하나 더 붙었습니다. 이 책이 왜 이렇게 비싼..
책방일지
2014. 4. 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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