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40] 소소책방에선 도서상품권, 문화상품권으로도 값을 치를 수 있습니다. 물론 신용카드도 가능합니다. 도서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받으면 주로 제가 읽을 책을 사는데 씁니다. 상품권이 들어오면... 무슨 책 을 사서 읽을까 고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제 퇴근하며 도서상품권을 들고 진주문고에 가서 책 두 권을 골랐습니다. 제목과 표지만 보고 꼭 사고 싶었던 책이 있었습니다. 오카자키 다케시의 (정은문고)이었는데, 간 김에 김상규 님의 (지식너머)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식탁, 화장실, 책상, 침대로 자리를 옮기며 메뚜기식 책읽기(?)를 했는데, 역시 재밌었습니다. 책을 사모으면서 직접 겪었던 고생담이 책 내용과 많이 겹쳐 재밌을 수밖에요. 거기다 저자가 콧수염을 기르고 있어 더 감정이입..
책방일지
2014. 10. 1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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