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41] 좋은 문장이 있으면 공책에 옮겨 쓰기 좋아합니다. 필사는 독서의 방법 중에서도 가장 더디지만 그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속독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많은 책을 빠르게 읽는 것보다 마음에 와닿는 책 한 권을 정성들여 느리게 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필사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를 소개합니다. 가장 즐겨쓰는 펜은 라미 사파리 만년필(EF닙), 잉크는 푸른색을 좋아합니다. 노트는 엔젤 스토리 트래블 무선 노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라미 사파리 만년필은 4만원대, 엔젤 스토리 노트는 권당 1,000원 정도면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값비싼 만년필과 노트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나중에도..
책방일지
2015. 1.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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