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36] 새해가 되면 "올해는 책 좀 읽어야겠다" 다짐하죠. 하지만 다짐을 지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완전히 책을 손 놓았던 분들이라면 더더욱 종이에 박힌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결국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 권을 읽을까 정해놓고 독서를 하는 것보단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봐야겠다 마음먹고 그와 관련된 책을 사보는 것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엔 사진이나 목공 , 책방에 관한 책이라면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장바구니에 담아두거나 다른 책방에 갈 때라도 살펴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라면 구입합니다. 관심 분야에 관한 책이라면 읽기도 속도가 나고 무엇보다 막힘이 있을 때 여러 책을 놓고 참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인터넷 정보로 풀 ..
[D+418] 현재 책방은 완전 난리법석입니다. 새해를 맞아 서가를 더 들이기 위해 내부 정리 중입니다. 계속 책은 느는데 공간이 부족해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다음 주까진 아마 어수선하겠군요. 공방에서 열심히 서가를 만들고 있는데, 혼자서 하고 있는지라 진도가 더딥니다. 오랫동안 쓸 서가라 나름 튼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종일 공방에서 일하고 있으니 삭신이 쑤시는군요. 높이 2미터가 넘는 서가만 모두 16개, 기타 공간박스와 작은 서가까지 모두 마무리하려면 아직까지 감감합니다. 사진은 첫날 만든 서가와 공간박스입니다. 3일째 작업량을 이야기하자면 전체 3할 정도 진도가 나갔을까요. 수요일쯤 되어야 서가가 다 만들지겠군요. 서가를 넣고서도 책 정리를 해야하니 그 사이 찾아오시는 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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