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8] 손님께서 서가 구석에 꽂혀 있던 잭 런던의 (한울)를 꺼내 가격을 물어보셔서 궁리 출판사에서 새로이 번역해서 나온 책을 구입하는게 좋겠다 말씀드렸습니다. 1989년 초판이 나왔으니 벌써 25년이나 흘렀습니다. 한울 출판사 번역판도 좋지만, 그 시절과 지금의 번역은 또 다르니까요. 그리고 '시리즈'를 모으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궁리 출판사에서 잭 런던 걸작선을 펴내는 걸 보고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한울 출판사에서 '한울사회문학시리즈' 1편으로 가 나왔고 이태 후에 잭 런던의 자전적 소설 이 출간되었는데 두 작품을 대학 시절(90년대 중반)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땐 가 인기있는 작품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은 보기 힘듭니다. 과 함께 크누트 함순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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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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