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0] 드디어 책방에 전화를 설치했습니다. 개업 180일만입니다. 휴대폰이 있는데 굳이 전화를 놓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고 배짱 좋게(?)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이나 포털 사이트 정보에도 휴대폰 번호를 올려두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스팸도 늘어나고, 쉬는 날에도 전화를 주시는 경우가 있어 결국 일반 전화를 들였습니다. 놓고 보니 좋습니다. 문자도 보낼 수 있군요. 이제야 제대로 갖춘 느낌입니다. 진작 놓을 걸 그랬습니다. 책방 전화번호는 070-8994-4334 입니다. 장난 전화는 정중하게 사절합니다. 하하.
책방일지
2014. 5.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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