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87] 며칠 전 '부에나비스타'(진주시 호탄동)에서 가져온 (치유공간 이웃)를 읽었습니다. 1시간이면 모두 읽을 수 있는 40쪽 작은 손바닥책인데 제목 그대로 이웃들이 '세월호'에 대해 묻고 정혜신 선생님이 '심리적 치유적 관점'에서 답한 글을 모았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여전히 9명의 찾지 못한 실종자가 있고, 진실 규명을 위해 꼭 필요한 세월호 인양은 정부와 정치꾼들의 방해로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조사특위에 대해 "탐욕의 결정체"라고 폄훼하고 막말하는 여당 의원을 보면 할 말 다했습니다. 저들은 애초에 배를 인양할 마음이 없는 것 아닐까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교황청을 방문한 한국 주교들을 보고 "세월호 문제는 어떻게 되었나?" 물었다는..
책방일지
2015. 3. 13. 17:4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손바닥 소설
- 독서
- 밤샘책방
- 이내
- 소소책방
- 노익상
- 책방잡지
- 진주문고
- 박경리
- 중고책방
- 무소유
- 헌책매입판매
- 헌책방
- 정당매
- 철학자의 여행법
- 무서록
- 세월호
- 책방일지
- 서가
- 소소책방 책방일지
- 손바닥에 쓰다
- 말의 정의
- 이태준
- 법정스님
- 독서망양
- 중고서적
- 사진가 만남
- 책방행사
- 중고서점
-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