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3] 어제 옛 직장 선배님이 책방 살림에 보태라 500권이 넘는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가득 채운 박스를 풀며 책을 책상 위에 쌓는데, 이렇게 책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는 날이면 정리하는데 한없이 시간이 걸립니다. 사실 책을 분류하는데 보다 어떤 책이 있나 살펴보는데 정신이 팔립니다. 책을 꺼내다 눈이 가는 책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그 책을 붙잡고 있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좋은 책들이 많지만 그 중 3권에 꽂혔습니다. , , 입니다. 는 소복이님의 만화책입니다. 새만화책에서 펴냈죠. 한마디로 주옥같다고 해야겠습니다. 20~30대 여성 독자들(특히 싱글)이라면 작가가 풀어놓는 배꼽잡는 유머와 우울한 페이소스에 빠질 수밖에 없겠군요.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와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마스다 ..
책방일지
2014. 5.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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