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55] 책 읽는 방법, 독서법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책을 다루는 법, 정리하는 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장소를 가건 자연스레 책이 있는 쪽으로 눈길이 갑니다. 어떤 책이 있나 어떤 식으로 꽂았나 어떤 서가인가 저인망식 탐색은 기본입니다. 뭔가 독특한 볼거리나 궁금증을 일으키는 것이라도 발견하면 질문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는데 절판되었거나 구하기 힘든 책을 만나면 복잡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구했나 묻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서가에서 꺼내 '이별이 예정되어 있을지라도' 진한 스킨십(?)을 해야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선 자연스레 그 책에 대해 검색하고 있을 수도..., 이게 다 직업병입니다. 그나마 책방을 열고선 욕심을 많이 버렸습..
책방일지
2014. 7. 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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