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1] 문고판을 좋아합니다. 이유를 들자면 가볍고, 값이 싸고, 손에 딱 잡히는 크기에다 책꽂이를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행을 떠날 땐 문고판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범우사 문고판을 애독하는 편입니다. 작은 문고판이라 할지라도 여러 번 읽어도 그때마다 닿는 깊이가 다른 책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 , 같은 수필은 여행과 잘 어울립니다. 이나 같은 중국작가의 에세이도 읽을 때마다 느끼는 바가 다릅니다. 책방에 무시로 다닐 때 범우사 문고판이 보이면 중복되지 않는 이상 구입을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그때 거뒀던(?) 책들을 내어놓고 파는 처지가 되었군요. 범우문고 판형은 세로 170mm ,가로 110mm이고 200쪽 내외로 크기와 두께가 거의 일정해 자주 손에 잡히는 책은 책싸개를 ..
책방일지
2014. 5.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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