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49] 1인 잡지를 만들겠다, 계획 잡고 원고를 썼지만 결국 내는 것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구체적인 목차까지 올려놓고 진행했었는데 결국 제작비 문제가 걸리더군요. 책방일기를 들춰보니 그게 지난해 11월 2일이군요. 이미 책방일기에서 소화(?)하고 있지만 책 이야기만 실은 작은 잡지를 만들어 보고픈 욕망을 버릴 수가 없는 것은 잠시나마 잡지쟁이로 일했던 탓이 큽니다. 어떻게든 제작비를 줄이려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툴고 헤매는 부분도 있겠지만 처음 세웠던 계획에서 한 발 물러나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작도 하지 않는 것보단 발걸음이라도 떼는 편이 낫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잡지 내용은 책으로 시작해 책으로 끝납니다. 가끔 엉뚱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내..
책방일지
2014. 7. 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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