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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29] 책방지기 혼잣말
뭔가 폭풍같은 오후가 지나고 너무나 고요한 저녁을 보내고 있는 중. 쉬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구멍을 메우고 얼룩을 지워야 한다. 텅 비어 있던 칠판에 내가 좋아하는 문장을 드디어(?) 채워 넣었다.
"책은 한껏 아름다워라. 그대는 인공으로 된 문화물 가운데 꽃이요 천사요 또한 제왕이기 때문." - 상허 이태준, <무서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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