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4] 독서가, 진화를 거부하는 소수의 '별종'
[D+204] 지난 4월 9일, 제가 이렇게 메모를 했더군요. - 알베르토 망구엘은 에서 "넓은 의미에서 독서라는 행위가 우리 인간이란 종을 정의한다"고 했지만 책방을 운영하는 처지에서 보건데, 끊임없이 진화하는 인간이란 종에게 '독서'는 가까운 미래에 '과거의 상징'으로만 남을 듯. 책방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진화를 거부하는 소수의 별종들은 어떻게든 몸부림치며 살아남을 것이다. - 오늘 '2013년 출판계 서점계 통계'(출처 : 한국출판저작권 연구소)를 보니 2인 가구 이상, 책 구입에 쓰는 돈이 역대 최저(월 1만6,878원)를 기록했고, 문구류를 팔지 않는 순수 서점은 2011년보다 127곳이 줄어든 1,625곳 입니다. 아마 그 수는 갈수록 줄겠죠. 전체 출판시장에서 학습지, 교과서, 참고서, 외..
책방일지
2014. 6. 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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