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18]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D+618] 어제는 책방을 손님(요즘 매일 책방에 나와 독서하는 한결 군)에게 맡겨 놓고 땡땡이를 쳤습니다. 책방에서 나가봐야 갈 곳이 뻔한데 어제는 진주문고(평거동) 2층에 가서 어슬렁대며 놀았습니다. [사진]은 진주문고에서 고른 책입니다. 요즘 길고양이를 보살펴주고 있는 아내가 부탁한 책만 구입하려 했습니다만, 언제나 책방에 가면 마음에 드는 책이 한가득이라 그중에 몇 권 더 골랐습니다.고양이와 관련된 책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내용이 자세한 백과사전 같은 책을 쥐었다가 (앨리스)로 결정했습니다.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무엇보다 내용이 쉽고 간결했습니다. 디자인도 아이들이 함께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림이 많이 들어간 책을 선호하는지라, (이숲)이나 (propaganda>도 쉽게 손이 갔습니다.특히 은 기..
책방일지
2015. 7. 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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