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84] 작업이 막바지에 왔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내지 교정지 사진 몇 장 골라 올립니다. 기존 썼던 일지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읽을거리를 많이 넣으려 노력했습니다. 사진도 모두 새로이 찍구요. 구할 수 있는 책은 모두 직접 촬영했습니다.디자인만 빼곤 혼자 만드는 잡지라 모자란 곳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권을 엮을 땐 지금보다 나아지겠죠.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첫 번째 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도 빨리 받아보고 싶습니다.^^* 구입 신청 :https://www.facebook.com/sosobookstore/photos/a.720112991334711.1073741828.720097288002948/1035774763101864/?type=1&theater
[D+584] 신경숙 씨는 미시마 유키오의 문장을 가져와 썼을까요? 소설가 이응준 씨가 주장한 '전설'의 표절 의혹은 제가 보기엔 충분히 납득할만합니다. 논란이 된 문장은 이응준 씨가 에 기고한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 | 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http://www.huffingtonpost.kr/eungjun-l…/story_b_7583798.html)이나 다른 언론사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그런데 하필 표절 논란이 된 작품이 극우주의자였던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이었을까요. 독자가 아닌 창작의 주체인 작가라면 엄격한 잣대로 글을 읽고 써야하지 않을까요. 특히 일본 문학을 소비하고 차용할 때는 일반적인 엄격함 이상의 비판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박경리 선생님은 에서 이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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