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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28] 자리 배치도 바꾸고 책 위치도 조정 중입니다. 큰 일은 대충 끝난 듯합니다. 세부 분류작업만 꾸준히 하면 되리라 생각하는데 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장담할 수가 없군요.
원래 쇼파는 서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마주보게 하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은 전진배치했습니다. 포토넷 음악가 평전은 입구 쪽에 나란히 놓았습니다.(이 책들 찾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보다 더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래 저는 입구 쪽 구석에 숨어 있었는데(?) 아예 더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 자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꾸벅꾸벅 졸고 있어도 들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게 이번 '책방 리뉴얼의 핵심'이 아니었느냐, 고 지적하신 분이 계셨는데 뜨끔했습니다.
음... 이제 영국 드라마 <블랙북스>의 주인공 버나드 블랙(딜런 모런)같은 투덜이 책방지기 캐릭터로 거듭나기만 한다면 완벽한 책방이 될 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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